美 음반 업계 아이튠즈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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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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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록·이글스 “굿바이, 아이튠스” = 월스트리저널은 지난해 ‘록큰롤 지저스(Rock’n Roll Jesus)’로 미국에서 16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록가수 키드록이 최근 아이튠스에 곡 판매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설명
데이빗 골드버그 전 야후 디지털음악부문장은 “U2나 콜드플레이 정도의 스타들이 아이튠스를 떠나지 않는 이상 엑소더스는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또 한편으로 이용자들의 불법 음악 파일 이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 기관 NPD그룹에 의하면 올 초 아이튠스는 미 전체 음반 판매량의 19%를 기록, 16%를 기록한 월마트를 제쳤다. 키드록의 매니저인 켄 레비탄은 “아이튠스의 성장은 음악 산업계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이는 오히려 음반 시장의 종말을 고하는 전조”라고 비판했다.
美 음반 업계 아이튠즈 `경계령`
◇쉽지 않은 선택 = 이처럼 불합리한 판매 구조를 인정하면서도 음반사들이 아이튠스와 인연을 끊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닐것이다. 반면 앨범 전체를 구매한 건수는 5000만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미국 소비자들은 온라인(online) 자료를내려받다 사이트에서 8억4400만건의 싱글 음악 파일을 내려받았다. 애플이 곡당 취하는 이익은 30%에 달한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워너뮤직그룹의 애틀랜틱레코드는 키드록에 이어 지난주 인기 R&B 가수인 에스텔의 곡을 아이튠스 목록에서 내렸다. 미 온라인(online) 음악 자료를내려받다 시장의 90%를 장악한 아이튠스가 앨범 단위가 아닌 곡 단위 판매에 치중하면서 인기 가수들이 ‘아이튠스가 음악 산업을 망친다’며 잇따라 아이튠스와 결별을 선언했다. 에스텔의 곡은 최근까지 아이튠스 인기 판매곡 톱10 안에 들었다. 인기 상승세를 달리는 호주 출신 가수 AC/DC는 아예 데뷔 때부터 아이튠스에는 곡을 제공하지 않았다. 5년 전 문을 연 이후 아이튠스를 통해 팔려나간 곡은 50억곡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미국 온라인(online) 음악 자료를내려받다 시장에서 아이튠스의 비중은 90% 이상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
미국 음반 산업계에 애플 아이튠스 경계령이 내려졌다. 음반사 관계자들은 아이튠스의 판매 방식이 앨범 전체에서 인기있는 한 두곡 만을 팔고 나머지는 ‘양만 채우는(filler material)’ 쓸데없는 곡으로 전락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음악 산업을 사지로 내몬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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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online) 음악 골리앗, 생태계 교란 = 음악 생태계의 ‘골리앗’ 아이튠스의 effect(영향) 력을 뒤로 한 채 주요 음반사들이 아이튠스로부터 ‘탈출’을 감행한 것은 장기적으로 음반사와 가수들에게 독이 되는 판매 방식 때문이다
美 음반 업계 아이튠즈 `경계령`
‘음반 산업을 살리려면 아이튠스를 멀리하라.’
애플은 아이튠스에서 1곡당 99센트에 음악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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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음반 업계 아이튠즈 `경계령`
이에 앞서 이글스도 최신곡 ‘롱 로드 아웃 오브 에덴(Long Road Out of Eden)’을 미 최대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인 월마트에만 독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